오늘의 리뷰
일렉시드
작가 : 손제호,제나
블랫폼 : 네이버
장르 : 액션 판타지 드라마
NO.11
평점 :
⚡ 작품 개요와 첫인상
일렉시드는 작가 김성민이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한 사이버펑크 배경의 능력자 액션 웹툰입니다. 주인공 '제이'는 전기 능력을 가진 '일렉트로'로, 하루아침에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 위험한 조직과 정부의 음모에 휘말리게 됩니다. 전기라는 익숙한 소재를 독창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점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이 웹툰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각적 연출입니다. 정전기가 스치는 듯한 효과부터 강력한 번개를 발사하는 장면까지, 전기 능력의 다양한 활용법이 생생하게 묘사됩니다. 전투씬의 박진감은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생동감을 선사합니다.
???? 캐릭터와 세계관의 깊이
제이는 단순한 '강해지는 주인공'을 넘어서 자신의 능력에 대한 두려움과 책임감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물입니다. 그의 성장 과정은 단순한 파워 인플레가 아닌, 능력의 본질을 이해하고 조절해나가는 심리적 여정입니다.
세계관 구성도 탄탄합니다. 일렉트로 능력자들을 관리하고 통제하려는 정부 기관, 그에 맞서는 반체제 조직, 그리고 이 사이에서 생존을 모색하는 개인들까지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히고설키며 긴장감을 유지합니다. 사이버펑크적 요소인 신체 개조, 메가코퍼레이션의 음모, 사회적 계급 문제 등이 능력자 배틀과 자연스럽게 융합된 점이 인상적입니다.
✨ 일렉시드의 독창적인 매력 포인트
- 전기 능력의 과학적(같지만) 연출: 단순히 번개를 쏘는 것을 넘어 전자기 펄스, 신경 자극 차단, 전기 분해 등 다양한 물리적 활용법을 제시
- 사이버펑크 미학의 완벽한 구현: 네온 불빛이 반짝이는 뒷골목, 고층 빌딩의 첨단 실험실, 디지털과 유기체가 혼합된 디자인
- 능력에 따른 사회적 계급 형성: 일렉트로들이 사회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
- 반전과 복선의 치밀한 배치: 초반부터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풀려가는 수수께끼들
???? 일렉시드를 좋아한다면 꼭 봐야 할 추천 웹툰
1. 전지적 독자 시점
일렉시드처럼 주인공의 성장과 세계관의 비밀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웹툰. 현실 세계가 소설 속 설정으로 변하면서 생존을 위한 전투가 펼쳐집니다. 일렉시드의 '능력자 배틀'과 '세계의 비밀'을 좋아한다면 이 작품도 확실히 취향에 맞을 것입니다.
2. 나 혼자만 레벨업
약한 주인공이 강해지는 과정을 그린 점에서 공감대가 있습니다. 일렉시드의 제이가 능력을 제어하며 성장하는 과정과 유사한 캐릭터 성장 서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투 연출의 박진감도 일렉시드에 버금갑니다.
3. 신의 탑
복잡한 세계관과 다양한 능력자들이 등장하는 대규모 서사. 일렉시드의 '특수 능력자들 간의 관계와 사회'에 관심이 있었다면, 신의 탑에서 더욱 확장된 능력자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4. 데빌즈라인
초능력적 요소와 현대 도시 배경이 결합된 점이 유사합니다. 초자연적 존재들이 인간 사회에 섞여 사는 설정에서 오는 갈등과 액션이 일렉시드의 사이버펑크적 요소와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5. 블레이드
사이버펑크 요소와 강력한 주인공, 그리고 음모론적 플롯이 돋보이는 작품. 일렉시드의 '정부와 능력자 간의 갈등'과 유사한 구도를 가지고 있으며, 더 어두운 톤의 성인지향 서사를 원한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 총평 및 추천 대상
일렉시드는 단순한 능력자 배틀물을 넘어, 능력을 가진 자의 사회적 책임과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웹툰입니다. 전기라는 소재를 활용한 창의적인 액션 연출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주인공의 내적 성장과 외부 압력 사이의 균형이 잘 잡혀 있습니다.
이 웹툰을 특히 즐길 독자층은:
- 사이버펑크 미학을 좋아하는 사람
- 능력자 배틀물에서 과학적(같은) 설명을 기대하는 사람
- 주인공의 심리적 성장과 능력 발전을 동시에 즐기는 사람
- 복잡한 음모와 반전이 있는 스토리를 선호하는 사람
단점이라면 중후반부에 전개가 다소 빠르게 진행되어 일부 캐릭터의 깊이가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이지만, 전체적인 완성도와 연출력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습니다.
일렉시드는 전기가 흐르는 듯한 생동감 있는 연출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는 스토리로, 능력자 웹툰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직 읽지 않았다면 지금이 바로 시작하기 좋은 때입니다!